안녕하세요. 블로그 주인장 N` 입니다.


개발자에게 있어서 코드를 작성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라 생각하시나요?

제가 회사에서 존경하는 선배님 중 한 분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. 


"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저자가 글을 작성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어.."


2년전에 들었던 저 이야기는 어느덧 3년차 개발자가 된 제게 많은 의미를 되돌아 보게 하였습니다.


그동안 제가 회사 사람들과 공부했던 OOP(객체지향)의 개념이나, 무엇을 구현할지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 테크닉을 볼 수 있던 함수형 프로그래밍 등은 모두 코드의 품질을 올리기 위한 "기본에 조금 더 충실하자."는 철학이 있었습니다.

코드 품질을 올리겠다는 것은 유지보수에 좋은 코드를 작성 하자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.

같이 일하는 모두가 행복(?)하려면, 조금 더 잘 읽히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 정말 중요해 보입니다. 


다시 한번, 위의 이야기를 빌리면 우리는 누군가에게 코드를 제공하는 저자이며 누군가의 코드를 읽는 독자가 될 수 있습니다. 이 점은 아마 코드를 펼쳐보았을 때, 그 이야기에 잘 빠져들 수 있도록 글쓰기 연습을 할 필요성을 느껴볼 수 있습니다.


이번에는 이 연습을 위한 카테고리로 "Clean Code" 를 주제로 합니다.

누구나 처음부터 좋은 글을 쓸 수 없고, 저 역시도 좋은 글을 쓰기는 쉽지 않은 듯 합니다.

냄새나는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도록, 다시 한번 기본으로 돌아가며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. ^^;


많이 봐주세요 :-)


Clean Code 클린 코드
국내도서
저자 : 로버트 C. 마틴(Robert C. Martin) / 박재호,이해영역
출판 : 인사이트 2013.12.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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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 N'